안녕하세요~강화도 여행지 프렌쥬랜드를 다녀왔습니다.
주차장은 넉넉해요.
입장료는 성인 8000원, 어린이 9000원입니다.
먹이주기 체험을 할 수 있어요.
야채 바구니는 2000원, 생먹이컵(밀웜)은 3000원입니다.
저는 두개 다 구매했어요.
귀여운 강아지 땡칠이가 반겨줍니다~
땡칠아 안녕^^
땡칠이 물이 다 얼어 있어서 차에서 새 물을 꺼내 좀 부워 줬습니다ㅎㅎ
그런데 날이 추워서 그것도 곧 얼 것 같네요ㅜㅜ
화려한 앵무새가 있어요.
귀여운 친칠라는 자고 있는데 집이 조금 좁은 듯 하네요 ^^
아기 닭도 귀엽더라고요.
아기 동물은 다 귀여워요.
먹이를 달라고 조르고 있어요ㅜㅜ
미어캣들~
한 놈이 다른 놈을 자꾸 때려요ㅜㅜ
생태계의 천사 카피바라~
그런데 스트레스 받았는지 털이 많이 빠지고 힘이 없더라고요.
전반적으로 동물들 스트레스 관리 상태는..음
그런데 뭐..스트레스 관리 잘 된 동물원 못봤습니다.
우리나라 법의 한계겠죠;;
동물 애호가로서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들긴 합니다.
당나귀를 이번에 처음 보았는데 정말 귀엽게 생겼어요~
알파카 두마리.
흰마리가..매우 적극적이고...침도 잘 뱉습니당.
안에 들어갈 수 있지만 들어가지 않는 것을 추천드려요.
먹이 주다가 다른 곳으로 가면 쫓아오면서 침을 뱉습니다ㅜㅜ
돔황쳐~
하지만 자기 방어 수단이 있다는 건 좋은 일이죠 ^^
염소 동공은 가로로 누워있어서 신기해요.
병약한 예술가처럼 생긴 염소^^
리트리버...불쌍해요. 힘이 하나도 없어보여요...
실외견이 아닌데..왜 바깥에 나와있을까..싶고...
사람한테 반응 안하는 리트리버는 첨봤네요...
리트리버를 이렇게 키워도 되나 싶지만 글쎄요 동물원의 사정까지는 제가 잘 모르는거니까요
국가에서 정식 인증받은 동물원이니 뭔가 하고 있긴 하겠죠?^^;; 전 그렇게 믿으렵니다.
다양한 동물들이 많은 강화도 여행지 '프렌쥬랜드'!!
아이들 데리고 가기에 정말 좋은 것 같아요~
그런데 감시인력은 별로 없는 것 같아서 아이들 데리고 가면 잘 모르는 아이들이 동물들이 스트레스 받는 행동을 하지 않게 조금 주의해 주셔야 할 것 같아요~
이상 강화도 '프렌쥬랜드'후기였습니다~감사합니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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