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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~~
저희 가족은 부산 기장에 놀러가면 오직전복죽을 들른 뒤 채플린으로 가는 게 루틴처럼 되었는데요,
그 이유는 채플린이 엄청난 바다뷰 맛집이기 때문이에요.
거기다가 여러가지 빵도 있는데 그게 아주 맛도리랍니다.
인테리어도 지중해풍 흰색과 파란색으로 아주그냥 여행 온 느낌이 제대로 들어요.
인테리어가 너무 예뻐서 연인들끼리의 데이트 코스로도 딱인 것 같아요.
식물을 좋아하시는지 식물이 많더라고요 ㅎㅎ
산뜻한 분위기가 업되는 것 같아요~
빵 종류 엄청 많죠??!빵이 좀 비싸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, 다들 무진장 크기가 크답니다ㅋㅋㅋ
저희는 콩크림빵으로 픽!
저 크로와상 완전 대왕 크로와상이에요 ㅋㅋㅋ
동화에 나올법한 작고 귀여운 빵들 ㅎㅎ
1인 1음료 필수랍니다.
기다리는 동안 찍어본 바다뷰!
애플히비스커스, 밀크티, 아메리카노, 그리고 콩크림빵이랍니다.
저 콩크림빵 엄청나요 ㅇㅁㅇ
겉은 바삭 속은 촉촉쫀쫀몰캉하고, 콩크림은 엄청 고소해요.
빵 안에 흑임자가 박혀있어서 고소함이 한층 더하달까요ㅜㅡㅡ
또먹고싶네요.....
바다 뷰 보며 맛있는 빵 먹으니 천국이 따로 없더라고요.
하지만 자본주의 시대의 천국은 유료란 거ㅋ
기장에 들르실 일이 있으시다면 카페 채플린에서 바다뷰 즐기고 가시는거 완전 강추 드립니다!!
로컬주민으로서 추천드리는거에용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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